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2025, 아소카 시즌2 주요 정보 공개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2025에서 열린 아소카 패널은 시즌2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했으며, 로리 매캔이 맡은 베일런 스콜의 첫 모습, 제작 뒷이야기, 주요 캐릭터 확정 소식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이나 출시일은 없지만, 여기서 확인해야 할 모든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로리 매캔, 베일런 스콜 역 전격 합류
레이 스티븐슨의 사망 이후 베일런 스콜 역을 이어받은 로리 매캔의 첫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시리즈 크리에이터 데이브 필로니는 리캐스팅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스티븐슨도 이 선택을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의 연기는 아이코닉했습니다." 필로니는 전하며, "매캔은 그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아소카와 의도적인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시즌2 출연 확정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시즌1의 중추적인 등장에 이어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을 다시 맡을 예정입니다. 그의 정확한 역할은 비밀로 유지되지만, 크리스텐슨은 '월드 비트윈 월드' 개념을 탐구하고 클론 전쟁 시절의 아나킨을 실사로 연기하게 된 점에 대해 열정을 표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팀은 이게 가능하도록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발명했어요." 필로니는 아나킨의 귀환에 대해 농담처럼 덧붙였습니다.
복귀 캐릭터들과 신규 인물들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사빈, 에즈라, 제브, 초퍼의 복귀가 확인되었으며, 애드미럴 애크바와 그랜드 애드미럴 스론의 대결도 예고되었습니다. 필로니는 "X-윙, A-윙, 그리고 아직 말할 수 없는 윙들"과 귀여운 로스-키튼의 등장을 암시했습니다.
제작 비하인드와 창작의 기원
필로니는 아소카의 독특한 늑대 송곳니 문양이 하야오 미야자키의 『모노노케 히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아소카가 『만달로리안』의 카메오 출연에서 독자적인 시리즈로 성장한 과정을 공유했으며, 로자리오 도슨은 팬 캠페인 끝에 역할을 맡았을 때의 압도적인 기쁨을 회상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더라도, 저는 감사했습니다." 도슨은 초기 출연 당시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팀은 아소카의 복잡한 실사 연기를 지속할 수 있을지 초기에 느꼈던 의구심이 근거 없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예정된 스타워즈 프로젝트들
22장의 이미지 보기
리라이트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작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파브로는 아소카의 내러티브 방식이 『새로운 희망』과 유사하다고 비유하며, 관객을 풍부한 배경 이야기와 미래 가능성이 있는 진행 중인 사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슨은 아소카 캐릭터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의 멘토 역할 수용 불안을 탐구하는 것은 무척 보람 있었어요."